황칠미가 소개하기
주소: (도로명) 광주 광산구 송정로1번길 85 1층 (지번) 광주 광산구 송정동 823-10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AM 9:00 ~ PM 20:30
브레이크 타임 PM 14:00 ~ PM 17:00
일요일 정기 휴무일
연락처: 062-945-8895
주차장: 송정 매일시장 상가 주차장 (1시간 무료)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으나 3대 정도만 주차가능.
송정역 근처에서 건강한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황칠미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기력 회복하기 위해 몸보신하러 오시는 가족분들 많으시죠.
황칠미가는 원래 "내 고향 다슬기"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해 오시다가 그동안의 정성과 경험을 담아 더 영양 가득한 황칠을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황칠미가는 황칠로 만든 맛있는 집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황칠나무의 효능
황칠나무는 간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주는 식물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풍습성 반신불수, 사지마비, 생리불순 등의 치료에 사용되어 왔는데 최근 간세포 보호와 항산화 등의 약리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심신의 안정,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강화, 체력증진, 관절염 감소, 우울증 개선, 당뇨증세 완화, 피부미용에 좋음, 집중력 강화 및 두뇌활동 활성화, 치아와 뼈의 재생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황칠나무의 부작용
따뜻한 성질이 있어 열이 많은 체질은 두통, 발열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옻 알레르기 환자는 가려움증이나 인후통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혈류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임산부가 섭취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며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장애, 복통, 설사 또는 변비 등과 같이 위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오리백숙이라 하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뜯어먹는 게 대중적이지만 황칠미가에서는 살도 다 발라서 나와서 편하며 부추와 쌈무로 쌈 싸 먹듯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황칠이라는 재료가 들어가는 음식을 처음 먹어서인지 독특한 향과 맛에 어느 누구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겠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건강한 한 끼로 적합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남은 국물에 노란 약밥을 넣어 죽을 만들어 먹고 가족들과 함께 만족한 식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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