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아이들과 함께 우주체험 할 수 있는 벨포레 미디어 아트센터

 

벨포레 미디어 아트 센터

벨포레 미디어 아트 센터를 다녀와서

주소: (도로명) 충북 증평군 도안면 벨포레길 346 (지번) 연촌리 산 58

이용시간: 연중무휴 AM 10:00 ~ PM 18:00, 마지막 입장 PM 17:00

이용요금: 성인(17,000원), 청소년 14~19세(13,000원), 어린이 8~13세 (10,000원), 아동 4~7세 (8,000원), 유아 36개월 이하 (무료입장)

벨포레 버스 정류장

23년도 4월에 새로 생긴 벨포레 미디어 아트센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벨포레 입구에서 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무료전용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요.

1 정류장(정문주차장) - 2 정류장(놀이동산, 루지, 썰매, 회전그네, 미니골프, 브리스킷 346, 남도예담) - 3 정류장(웰컴센터-콘도, 목장, 가든, 미디어아트센터, 마리나클럽) 이렇게 다시 2 정류장으로 해서 1 정류장 정문주차장까지 오게 됩니다. 저희는 미디어 아트센터를 가야 해서 3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벨포레 안내판

벨포레 안내판을 보니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더라고요.

PLAY ACTIVITY - 원더풀(인피니티풀), 클럽하우스/세미나 A.B, 미니골프, 놀이동산, 사계절 썰매장, 익스트림 루지, 마리나 클럽, UFO 회전그네, 목장 어린이 놀이터, 펫포레 플레이그라운드(반려견 놀이터), 펫포레 힐링코스, 모토아레나

STAY EXPERIENCE - 웰컴센터(콘도체크인) 세미나 C.D.EDGE, 벨라고(콘도미니엄), 벨포레 목장, 벨포레 전망대, 양몰이 공연장, 한국 몬테소리 웰컴키즈, 디노 시네마, 미디어아트센터, 벨포레 가든, 마리나 스테이지

TASTY FLAVOR - 쿠치나 레스토랑, 남도예담(한식당), 벼루재촌(민속주점), 루지 딜라이트(푸드코트), 투썸플레이스, 얼룩말 카페(커피, 스낵), CU 편의점. 멕시카나, 브리스킷 346(BBQ), 밤밤테이블(예정)

이렇게 있는데 원하시는 거 골라서 하시면 되세요.

미디어 아트 센터 매표소

미디어 아트센터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아이들과 오신 분들도 계셨지만 연령대 상관없이 체험하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미디어 아트 센터 매표소 앞

벨포레 앱에서 티켓 예매해도 되고 현장에서 무인발권기로 티켓 발급 가능합니다. 다만 할인요금 적용대상자(아동, 경로자, 장애인, 유공자, 군인)들은 매표소 앞에서 직접 티켓 발급받으셔요. 저희는 어린이, 아동에 해당되는 아이들이 있어서 매표소에서 성인요금까지 같이 결제했습니다.

미디어 아트 센터 체험장 입구

미디어 아트 센터

달 모형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들

은하계 여행

천문관

입구를 들어오면 길을 따라 8개의 전시공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은하계의 모습들과 달표면 모형 그리고 별자리를 볼 수 있는 천문관의 미디어 아트 공간을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광경이 아이들에게도 좋겠지만 저 또한 좋은 체험이 되었어요. 

미디어 아트 센터

4D라이더 입구

4D라이더 안전 수칙

4D라이더 탑승자격

4D라이더

3D 안경을 쓰고 놀이기구처럼 탑승하여 체험하는 4D라이더라는 곳이 있습니다.

티켓 발급하면 인원수대로 토큰이라는 플라스틱으로 된 칩같은것을 주는데  미디어 아트센터 내에 4D체험, 플레이존에 있는 애벌레 기차, VR 중에 골라서 토큰으로 체험하시면 되시고 혹시라도 토큰이 부족하면 따로 토큰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제일 재밌었던 게 고속공포증이 있는 저도 많이 무섭지 않게 실감 나는 우주선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이게 메인인 듯하여 꼭 체험하시길 추천드려요.

미디어 아트 센터

플레이 존

아이들을 위한 마지막 체험 공간 플레이존입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뛰어다니기 바빠요. 우주선도 있고 포크레인같은 기계로 돌을 나르고, 제일 좋아하는 구간은 미끄럼틀이에요. 미끄럼틀이 엄청 길어서 타면 날아갈 정도긴 한데 밑에 볼풀이 있고 두 명의 직원들이 받아주고 도와줘서 위험할 정도는 아니에요. 4살인 저희 아들도 맨발로 언덕을 오르며 잘 탔답니다. 솔직히 저도 타고 싶은 미끄럼틀이었어요. 비만 안 왔으면 목장도 가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증평에 벨포레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