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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성 글

충남 공주 올해 여름 휴가는 물좋고 놀거리 많은 계룡산 쉴만한 물가 펜션으로 가자

by pinkorol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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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힐링 그 자체 펜션

계룡산 쉴만한 물가 펜션 간판
계룡산 쉴만한 물가 펜션 간판

계룡산 쉴만한 물가 펜션을 다녀와서

주소: (도로명) 충남 공주시 반포면 구모동길 93 쉴만한 물가 펜션 (지번) 학봉리 315-1
입실: PM 15:00
퇴실: AM 11:00
문의전화: 010-3387-4666

계룡산 쉴만한 물가 펜션 외관
계룡산 쉴만한 물가 펜션 외관

여름휴가 성수기가 얼마 안 남았네요.

다들 여름휴가 계획 짜시느라 바쁘시겠죠? 마침 좋은 펜션이 있어서 소개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풀빌라 같은 으리으리한 그런 펜션은 아니지만 물놀이도 할 수 있고 놀거리도 있고 재밌게 놀 수 있는 곳을 추천드리려고 해요. 그곳은 바로 충남 공주에 있는 계룡산 쉴만한 물가 펜션입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주차는 펜션 바로 앞 공터에 하시면 됩니다.

쉴만한 물가 펜션 수영장
쉴만한 물가 펜션 수영장

제가 방문했을 때는 수영장 오픈시기가 아니라서 물이 없는 상태였지만 6월부터는 수영장이 오픈을 하여 물놀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이에요. 전에 sns를 보니 사장님께서 수영장 벽면도 색을 칠하고 계시더라고요.

아이들 수영을 못 시켜준 게 좀 아쉽긴 했어요.

쉴만한 물가 펜션 놀거리 포켓볼
쉴만한 물가 펜션 놀거리 포켓볼
출처-업체사진 쉴만한 물가 펜션 노래방
출처-업체 사진 쉴만한 물가 펜션 노래방

출처-업체 사진 쉴만한 물가 펜션 객실 내 조이스틱 오락기
출처-업체 사진 쉴만한 물가 펜션 객실 내 조이스틱 오락기

펜션 내에는 포켓볼도 칠 수 있는 당구대도 있고 노래방도 있고 객실 내에는 추억의 오락실 조이스틱 오락기계가 있어요.

당구대는 수영장 바로 앞에 있고 노래방도 수영장 쪽에 있는데 노래방은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객실당 1시간 제한 시간이 있는데 만약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으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저녁 바베큐를 하고 밤에 노래방을 갔는데 펜션에 사람들은 많았는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없으셔서 저희가 밤 11시까지 고성방가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 놀았어요. 

쉴만한 물가 펜션 외부 모습
쉴만한 물가 펜션 외부 모습
쉴만한 물가 펜션 201호
쉴만한 물가 펜션 201호
출처-업체 사진 쉴만한 물가 펜션 201호
출처-업체 사진 쉴만한 물가 펜션 201호
출처-업체 사진 쉴만한 물가 펜션 201호
출처-업체 사진 쉴만한 물가 펜션 201호

펜션에는 총 4개의 객실이 있는데 저희는 201호 객실을 사용했습니다. 평일이기도 하고 주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딱 객실이 하나밖에 안 남았어서 우리 방이다 싶었죠. 가족들과 같이 방문했어서 7명이 숙박했는데 기준이 6인이고 1명을 추가로 해서 추가금 내고 이용했어요. 1층은 그냥 거실에 주방이 있고 복층으로 2층에 침대방이 있어요.

2층을 부모님이 사용하시고 1층을 이불 깔고 아이들과 사용했습니다.

출처-업체 사진 쉴만한 물가 펜션 개별 테라스
출처-업체 사진 쉴만한 물가 펜션 개별 테라스

출처-업체 사진 쉴만한 물가 펜션 개별 바베큐장
출처-업체 사진 쉴만한 물가 펜션 개별 바베큐장

바베큐 하는 모습도 찍었으면 좋았을걸 했어요. 먹고 노느라고 사진이 많이 없네요.

거실 쪽에서 문 열고 나가면 테라스가 있고 그 옆으로 개별 바베큐장이 있는데 독립적으로 저희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베큐는 원하는 시간 20분 전에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준비를 해주세요.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수건 개수가 부족해서 연락드렸더니 좀 더 챙겨 주시고 저녁시간이 되면서 바베큐장이 어둡다고 하니 불도 켜주시고 불편 사항을 잘 해결해 주셨어요. 201호가 산이 잘 보이는 자리라서 바베큐가 끝나고 테라스 쪽에 앉아 고즈넉한 분위기에 밤공기도 좋고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펜션 앞 계곡
펜션 앞 계곡
펜션 앞 계곡
펜션 앞 계곡

펜션 바로 앞에는 계곡이 있어요.

여기가 워낙에 물이 깨끗해서 봄에는 펜션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다슬기도 많이 잡아가신대요.

혹시나 저희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발 벗고 들어가 보았지만 철이 아니어서 그런지 정말 콩알만 한 정도여서 더 크고 오라고 보내주고 결국엔 하나도 못 잡았어요. 그래도 날씨가 더웠어서 시원하게 발은 담그고 왔답니다. 펜션에 다양하게 놀거리도 있고 편하게 개별 바베큐장에 펜션 내에도 수영장은 있지만 앞에 계곡도 있어서 여름휴가로 딱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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