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 보덤 커피 추출하기

 

 

프레스 보덤 추출하기

 

보덤으로 만든 커피

프랜치 프래스 추출방법은 1800년 프랑스 '멜리어'가 개발하였다. 1933년 칼리멘이라는 이탈리아인이 만든 것으로 알려진 프랜치 프래스는 1950년대 프랑스 보덤사가 상품화에 성공하면서 흔히 보덤으로 불렸다. 따라서 멜리어, 플런저 포트도 같은 용어이다. 이 방법은 커피에 데운 물을 부어 우린 다음 필터 기능의 피스톤을 눌러 압력을 이용해 추출하는 원리이다. 드립포터와 같이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하고 사용법이 간단해 널리 쓰이는 제품 중의 하나지만, 이 방법으로 우려낸 커피는 탄맛이 나고 추출된 커피에 찌꺼기가 포함될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우유를 휘핑하거나 차를 우리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도구 및 재료

커피: 조금 굵게 분쇄한 커피 한잔당 약 10g
프레스 보덤
물: 약 90~95도의 정수된 것이나 생수를 사용하고, 물의 양은 한잔당 약 180~200ml가 사용되어 약 150ml의 커피로 추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커피잔: 따뜻하게 데운 잔

추출 방법

1. 분쇄된 커피를 넣는다.
2. 필요한 양 만큼 뜨거운 물(약 95도)을 넣는다.
3. 커피가 잘 우러날 수 있게 잘 저어준다.
4. 뚜껑을 덮고 약 1~2분 정도를 기다린다.
5. 뚜껑 손잡이를 밑으로 천천히 밀어 내려 20~30초 후에 준비된 잔에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