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resso 추출 시 주의사항
커피 추출할 때 주의사항도 알고 있을것
커피 머신에서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했을 때 주의사항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에스프레소를 추출 시 중요한 부분은 커피 원두를 언제 로스팅 했는지, 원두의 입자 크기, 원두 추출 시간, 물의 온도 등 많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중요 부분을 포함해서 아무래도 에스프레소 추출할 때 주의사항도 생각 안할수 없겠습니다.
보통 커피 머신을 사용할 때 2구(더블용 포터 필터)를 많이 사용하는데, 추출할 때 양쪽의 용량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 템핑을 수평으로 맞추지 않고 삐뚤어졌을 때 커피머신에서 동일한 압력으로 뜨거운 물을 필터로 분사하기 때문에 양쪽 고르지 않으면 한쪽은 양이 많아 진하고 쓴 커피를 받게되고, 한쪽은 연하고 묽은 커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즉, 압력에 의해 추출할 때 압력이 고르게 가지 않기 때문인데 압력에 의해 물이 분사되면서 잘 다져지지 않은 곳부터 추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진하게 나오는 부분은 커피의 맛에서 색과 향에 영향을 주게 되며 이러한 경우 맛 좋은 커피를 추출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에스프레소 추출할 때 템핑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중요한 기본기입니다.
원두의 입자 크기도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커피 분쇄의 입자 크기는 1mm 정도지만 기후나 배전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분쇄 굵기를 조정하여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바리스타는 커피를 추출하기 전에 반드시 첫 잔은 테스트(테스팅)를 하고 원두 상태에 따라 분쇄 굵기를 조절하여 커피를 추출해야 합니다. 커피머신에 따라 다르지만, 분쇄 굵기가 적절하지 않으면 민감한 기계에서는 커피 추출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커피를 추출할 때 포터 필터에 커피를 어느 정도 투입해야 하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포터 필터에 커피를 투입할 때 윗부분을 3mm 정도 남긴 위치까지 템핑을 하여야 합니다. 템핑 했을 때 필터 홈에서 3mm 정도 내려간 위치를 말하는데 커피 추출할 때 커피가 수분을 흡수하면서 팽창하기 때문입니다.
포터 필터에 커피 가루 투입량이 많을 경우 그룹헤더에 필터가 장착되지 않을뿐더러 장착이 되더라도 추출 또한 제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포터 필터에 커피 가루 투입량이 적을 경우 커피 추출구에서 쏟아지듯이 커피가 추출이 되고 커피 상태가 흐물흐물해져 풀어진 상태의 고르지 못하고 맛이 없는 커피가 추출이 됩니다. 따라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는 정확한 양의 커피가 투입이 되어야 맛있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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